19~21일 코엑스서 공동관 운영…기능성 니트·체온조절 소재 등 전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양주·포천·동두천 섬유가죽패션 산업특구에 있는 섬유기업 11곳이 약 1200종의 소재를 선보인다. 경기섬유산업연합회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프리뷰 인 서울(PIS) 2026'에서 '양·포·동 프리미엄 소재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재관에는 세양텍스타일과 제일화성, 케이바이오텍, 목련, 베스트팩토리, 삼운실업, 파텍스, 신창글로텍, 수아텍스, 조이앤패브릭, 에스엠텍스타일이 참여한다. 참가기업들은 자체 개발하거나 생산한 섬유 소재를 국내외 바이어에게 소개한다.
올해 소재관은 '경계 없는 다재다능함(BOUNDLESS VERSATILITY)'을 주제로 운영한다. 경기섬유산업연합회는 다양한 환경과 용도에 활용할 수 있는 소재를 중심으로 전시를 구성했다.
기능성 니트와 체온 조절 기능을 갖춘 소재, 신축성을 높인 소재 등을 전시한다. 참가기업들은 기능과 디자인 요소를 함께 고려한 소재도 소개한다. 경기섬유산업연합회는 이를 '테크니컬 럭셔리'라는 방향으로 제시했다.
이번 공동관은 특구 지역 섬유기업의 국내외 판로를 확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경기섬유산업연합회는 지역 기업의 공동 마케팅과 국내외 전시 참가 등을 지원하고 있다. 양주·포천·동두천에 형성된 섬유 제조·가공 기반을 소재 개발과 시장 진출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특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경기도 지역의 소재와 기술을 알리고 변화하는 시장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섬유기업들이 소재와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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