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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교원 이어 행정 직원 대상 ‘생성형 AI’ 실무 교육 실시

이봉진 기자 | 입력 : 2026-08-13 16:08

- 지난 10~12일, 공문·보고서 작성부터 자동화 업무까지 단계별 실습 진행

- 2월 교수 대상 교육에 이어 대학 구성원 전반으로 인공지능 활용 범위 확대

- 인공지능학과 교수 직강…업무 효율성 높이는 실무 중심 커리큘럼 구성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가 교원에 이어 행정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활용 교육을 실시하며 대학 행정 시스템의 AI 전환에 나섰다.
가천대학교가 지난 12일 교내 AI도서관 GAIA강의실에서 7급 이하 직원 48명을 대상으로 행정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가천대)
가천대학교가 지난 12일 교내 AI도서관 GAIA강의실에서 7급 이하 직원 48명을 대상으로 행정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가천대)
가천대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교내 AI도서관 GAIA강의실에서 7급 이하 직원 48명을 대상으로 ‘2026 하계 AI를 통한 행정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교수진을 대상으로 실시한 AI 교육을 대학 행정 업무 전반으로 확대한 조치다.

교육은 인공지능학과 최재용 교수가 맡았으며, 생성형 AI를 실제 행정 업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1일 차에는 챗GPT(ChatGPT) 등 생성형 AI의 기본 원리를 바탕으로 공문, 이메일, 보고서 작성 실습이 진행됐다. 2일 차에는 엑셀(Excel)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과 노트북LM(NotebookLM)을 이용한 방대한 업무 자료 검색 및 요약 방법이 다뤄졌다.

교육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자동화 업무에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챗GPT 프로젝트(Project)와 GPTs 기능을 활용해 컴퓨터 파일 기반의 업무를 자동화하고 웹사이트를 직접 제작하며 실무 프로세스를 익혔다.

가천대 관계자는 “대학 구성원 전체가 생성형 AI를 효율적으로 다룰 수 있도록 관련 교육과 인프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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