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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日 국제의료복지대와 보건의료 교류… 8박 9일 하계 연수 성료

이봉진 기자 | 입력 : 2026-08-13 16:47

- 간호·물리치료 등 보건의료 7개 학과 참여…전공 체험 및 양국 문화 교류

- 기숙사 공동 생활로 실질적 소통 확대…18년 우호 관계 다져

- 향후 학과 단위 공동 교육 및 연구 협력 등 국제 교류 확대 방침

13일, '2026 일본 국제의료복지대학 하계 단기연수' 단체 기념사진. (사진제공=건양대)
13일, '2026 일본 국제의료복지대학 하계 단기연수' 단체 기념사진. (사진제공=건양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가 일본 국제의료복지대학교(IUHW) 학생 및 교직원을 초청해 진행한 하계 단기연수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8박 9일간 건양대 대전 메디컬캠퍼스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일본 국제의료복지대 학생 98명과 인솔 교원, 건양대 보건의료계열 재학생 100여 명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했다.
건양대 측 참여 학과는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작업치료학과, 임상병리학과, 방사선학과, 안경광학과, 제약생명공학과 등 총 7개 학과다.

이번 연수는 단순 시설 견학을 넘어선 학생 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일 양국 학생들은 기숙사에서 함께 머물며 학과별 전공 실습을 체험하고 양국의 교육 과정과 대학 생활에 대한 정보를 나눴다. 아울러 문화 체험과 공동 체육대회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교류를 이어갔다. 두 대학은 지난 18년 동안 지속적인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건양대학교와 '2026 일본 국제의료복지대학의 하계 단기연수' 8박 9일 활동 모습. (왼쪽 상단부터) 안경광학과, 간호학과, 제약생명공학과, 공동 체육대회. (사진제공=건양대)
건양대학교와 '2026 일본 국제의료복지대학의 하계 단기연수' 8박 9일 활동 모습. (왼쪽 상단부터) 안경광학과, 간호학과, 제약생명공학과, 공동 체육대회. (사진제공=건양대)
지난 6일 열린 환영식에는 김용하 총장과 김희수 설립자 겸 명예총장을 비롯한 양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용하 총장은 "학생들이 해외에 나가는 것만이 국제화는 아니며, 우리 캠퍼스에서 다른 나라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고 생활하며 차이를 이해하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한 글로벌 교육"이라며 "보건의료를 통해 사람들의 삶을 건강하게 만들겠다는 공동의 목표 아래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양대는 이번 단기연수 결과를 바탕으로 일본 국제의료복지대와의 인적 교류를 한층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학과 단위의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연구 협력 등 실질적인 국제 교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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