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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경남 수해 복구 성금 5억원 기탁…종함 금융지원 실시

신용승 기자 | 입력 : 2026-08-21 17:00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수재민 지원을 위해 그룹 차원의 성금 5억원을 기탁하고 계열사 종합 금융지원에 나선다.

하나금융그룹은 경남 거제, 통영 등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수재민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총 5억원의 성금을 기부하고 그룹 차원의 종합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7일 핵심 계열사인 하나은행을 통한 긴급 금융지원에 이어, 이번 성금 5억원 기부와 종합금융지원은 수해 복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와 구성원들을 지원하기 위한 그룹 차원의 추가 방안이다.

그룹 차원의 종합금융지원에는 주요 계열사가 일제히 동참한다. 하나카드는 신용카드 결제자금 최장 6개월 청구 유예 및 분할상환 지원, 피해일 이후 6개월간 사용한 장·단기 카드대출 수수료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생명은 보험료와 보험계약대출 이자 납입을 최대 12개월간 유예하고 관련 사고보험금을 신속히 지급한다. 하나손해보험은 피해 보험금 청구 시 사고 조사 완료 전이라도 추정보험금의 최대 50%를 우선 지급하며, 장기보험 가입자에게 최대 6개월간 보험료 납입 유예 혜택을 준다.
하나금융그룹 함영주 회장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와 손님들이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그룹 차원의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하나금융그룹 전 임직원 모두가 수재민들이 피해를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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