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 빅데이터 분석결과...2위 NH농협캐피탈, 3위 하나캐피탈 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현대캐피탈이 2026년 8월 국내 캐피탈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NH농협캐피탈과 하나캐피탈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7월24일부터 8월24일까지 국내 캐피탈 17개 브랜드의 빅데이터 629만1335건을 분석했다고 24일 밝혔다.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 지표를 토대로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분석 대상 빅데이터 규모는 전월보다 감소했다. 지난 7월 조사에서는 720만3611건을 분석했다. 8월에는 이보다 12.66% 줄었다.
8월 브랜드평판 순위는 현대캐피탈에 이어 NH농협캐피탈, 하나캐피탈, KB캐피탈, 한국캐피탈 순으로 나타났다. 우리금융캐피탈과 롯데캐피탈, 신한캐피탈, JB우리캐피탈, BNK캐피탈이 뒤를 이었다. 이어 OK캐피탈, MG캐피탈, IBK캐피탈, 애큐온캐피탈, DB캐피탈, KDB캐피탈, JT캐피탈 순이었다.
현대캐피탈의 브랜드평판지수는 146만4599였다. 참여지수 30만1215, 미디어지수 48만3618, 소통지수 28만2109, 커뮤니티지수 31만9159, 사회공헌지수 7만8498로 집계됐다. 지난 7월 181만1149와 비교하면 19.13% 하락했다.
NH농협캐피탈은 브랜드평판지수 90만3161로 2위를 기록했다. 참여지수 12만5833, 미디어지수 23만1967, 소통지수 25만5279, 커뮤니티지수 26만1660, 사회공헌지수 2만8422였다. 전월 92만5160보다 2.38% 떨어졌다.
하나캐피탈은 브랜드평판지수 77만9632로 3위에 올랐다. 참여지수 12만4176, 미디어지수 28만9098, 소통지수 11만1477, 커뮤니티지수 20만9399, 사회공헌지수 4만5482로 나타났다. 지난달 68만8316보다 13.27% 상승했다.
KB캐피탈은 67만4809로 4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87만7855보다 23.13% 하락했다. 참여지수는 13만1757, 미디어지수는 22만3631이었다. 소통지수와 커뮤니티지수는 각각 11만3182와 17만7536이었다. 사회공헌지수는 2만8704로 집계됐다.
5위 한국캐피탈의 브랜드평판지수는 41만9874였다. 지난달 41만9281보다 0.14% 상승했다. 참여지수 9만7795, 미디어지수 7만4903, 소통지수 11만3321, 커뮤니티지수 11만6302, 사회공헌지수 1만7552로 조사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브랜드 관련 빅데이터에서 소비자 행동을 분석해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한다. 국내 캐피탈 브랜드 조사에는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 가치를 반영했다. 정성 분석에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지난 7월과 비교해 캐피탈 브랜드 빅데이터가 12.66% 줄었다"고 말했다. 세부적으로 브랜드소비는 12.21%, 브랜드소통은 17.07%, 브랜드확산은 22.88%, 브랜드공헌은 13.77% 감소했다. 브랜드이슈는 1.56% 증가했다.
sglee640@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