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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아이들이 환경 관계없이 꿈 펼치는 도시 만들 것”

송인호 기자 | 입력 : 2026-08-26 14:43

초록우산 화성후원회, 취약계층 아동 위해 2억5000만원 상당 후원
아동복지기관·드림스타트 결연아동·위기 영유아·이주배경 아동 맞춤 지원

임승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화성후원회 회장(왼쪽)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오른쪽)이 26일 화성시청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임승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화성후원회 회장(왼쪽)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오른쪽)이 26일 화성시청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화성=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의 꿈과 가능성을 지키는 든든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시는 26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화성후원회로부터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총 2억50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지역 기업인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이번 후원은 경제적 어려움과 돌봄 공백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지역사회 온정, 아이들의 든든한 버팀목”

정 시장은 이날 후원금을 전달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화성후원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모든 아이가 가정환경이나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화성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후원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돼 자신의 환경과 관계없이 꿈과 가능성을 펼쳐 나가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시는 이번 나눔이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을 보호하고 성장시키는 협력 기반을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앞줄 오른쪽 두 번째)과 여인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1지역본부 본부장(앞줄 오른쪽 첫 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6일 화성시청에서 열린 2026년 초록우산 화성후원회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앞줄 오른쪽 두 번째)과 여인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1지역본부 본부장(앞줄 오른쪽 첫 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6일 화성시청에서 열린 2026년 초록우산 화성후원회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취약계층 아동부터 위기 영유아까지 맞춤 지원

전달된 후원금과 후원물품은 지역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생활 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주요 지원 대상은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아동복지기관과 드림스타트 결연아동 등 취약계층 아동이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고 위기 영유아와 임산부, 이주배경 아동을 위한 맞춤형 사업에도 후원금이 투입된다.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재능과 잠재력을 가진 아동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돕는 인재 양성 사업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아동마다 처한 환경과 필요한 지원이 다른 만큼 복지기관 등과 협력해 후원금과 물품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지역 기업인들이 함께 만드는 ‘아동친화도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화성후원회는 지역 기업인들로 구성된 민간 후원단체로 아동의 권리를 높이고 모든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아동들이 자신의 재능과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지역사회와 민간단체,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아동 지원체계를 확대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고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을 주요 시정 과제로 삼고 있다.

이에 따라 돌봄과 복지, 건강, 교육 등 아동의 성장 과정 전반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자원을 아동복지 정책과 촘촘하게 연결해 모든 아이가 보호받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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