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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 2학기 '피스메이커스·VERUM 사제' 장학금 신청 접수…의료·신자 인재 양성

이봉진 기자 | 입력 : 2026-08-25 12:33

- 의료계열 학생 및 교내 가톨릭 신자 대상…생활비 지원 성격으로 이중 수혜 가능

- 8주간 신앙 프로그램 참여도 최우선 평가…백승훈 교목처장 "인재 성장의 밑거름 되길"

가톨릭관동대학교를 배경으로 학생들이 밝은 표정으로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
가톨릭관동대학교를 배경으로 학생들이 밝은 표정으로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가톨릭관동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가톨릭관동대학교(총장 김용승) 교목처가 오는 9월 2일(수)부터 11일(금)까지 2026학년도 2학기 ‘피스메이커스 장학금’ 및 ‘VERUM(베룸) 사제 장학금’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에 시행되는 장학 제도는 재학생들의 학업을 독려하는 동시에, 가톨릭 정신을 바탕으로 한 인재 양성과 올바른 신앙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피스메이커스 장학금'은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의 피스메이커스가 출연한 기금을 바탕으로 운영된다. 가톨릭관동대 내 의료계열 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사랑과 봉사 정신을 실천하는 따뜻하고 유능한 의료 인재를 육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함께 접수를 진행하는 'VERUM 사제 장학금'은 학교법인 인천가톨릭학원 산하 교육 및 의료기관에서 활동하는 사제들이 뜻을 모아 조성한 기금으로 운용된다. 이 장학금은 교내외 타 장학재단 장학금과 이중 수혜가 가능한 ‘생활비성 장학금’으로 지급되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줄 예정이다.

특히 VERUM 사제 장학금은 교내 가톨릭 신자 학생들이 학업과 신앙생활을 조화롭게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정된 만큼, 8주간 진행되는 신앙 프로그램 참여도를 최우선 선발 기준으로 평가한다.
세부 평가 항목에는 교내 미사 참례 ▲묵상노트 작성 ▲렉시오 디비나(성독) ▲묵주기도 모임 ▲특강 및 성지순례 ▲사제와 함께하는 영성 산책 등이 포함된다.

백승훈 가톨릭관동대 교목처장(신부)은 “이번 장학금은 학생들이 올바른 신앙인인 동시에 따뜻한 마음을 지닌 의료인으로서 사회에 기여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출발했다”며 “지원받은 장학금이 학생들의 학업적, 신앙적 성장을 이끄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학금 신청을 희망하는 재학생은 지정된 접수 기간 내에 교내 교목처 교목팀을 직접 방문해 구비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장학생 선발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가톨릭관동대 교목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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