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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2026 산학협력 간담회' 개최… "실무형 인재 양성 박차"

이봉진 기자 | 입력 : 2026-08-26 22:45

- 현장실습 및 인턴십 참여 기관·가족기업 30여 명 참석

- 2035 중장기 발전계획 발표…'지·산·학·연' 생태계 강화

덕성여대-산업체 간담회에서 민재홍 총장이 대학과 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덕성여대)
덕성여대-산업체 간담회에서 민재홍 총장이 대학과 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덕성여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덕성여자대학교(총장 민재홍)는 지난 25일 오전 서울 용산구 로카우스에서 현장실습 및 인턴십 참여 기관, 가족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2026학년도 산학협력을 위한 산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학과 산업체 간의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산업 현장의 수요를 대학의 교육 과정과 발전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민재홍 덕성여대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기업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덕성여대는 ‘자기답게 성장하고 함께 미래를 여는 혁신대학, 덕성’이라는 비전을 담은 ‘2035년 중장기 발전계획(안)’을 발표했다.
덕성여대-산업체 산학협력 강화 간담회 사진. (사진제공=덕성여대)
덕성여대-산업체 산학협력 강화 간담회 사진. (사진제공=덕성여대)
대학 측은 4대 전략목표 중 하나로 ‘지·산·학·연 협력 생태계 강화’를 내세우며, 이를 위한 세부 과제로 ▲협력 플랫폼 구축 ▲X+AI(인공지능 융합) 특화연구 육성 ▲현장 연계 수요자 중심 취·창업 지원 등을 꼽았다.

특히 지자체와 공공기관, 산업체가 연계하는 공동 프로젝트와 현장실습 확대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학내 구성원들 역시 산학협력 확대에 높은 기대를 보이고 있다. 덕성여대가 앞서 구성원 89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8.8%(526명)가 최우선 실행 과제로 ‘현장실습·인턴십·산학 프로젝트 확대’를 선택했다.

덕성여대 대학일자리본부는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전공 및 직무 역량을 실전에서 키울 수 있는 일 경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에게는 실무 경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기업에는 맞춤형 우수 인재를 조기에 확보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민재홍 총장은 “산업체 관계자들과 대학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속적인 산학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덕성여대-산업체 산학협력 강화 간담회 단체 사진. (사진제공=덕성여대)
덕성여대-산업체 산학협력 강화 간담회 단체 사진. (사진제공=덕성여대)
덕성여대 관계자는 “대학과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며 “앞으로도 공동 프로젝트와 연구, 취업 지원 등 다방면에서 산업체와의 교류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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