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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인천시장 “노동자의 일터·삶터 품는 희망 공간으로”

송인호 기자 | 입력 : 2026-08-28 19:35

북부근로자종합복지관 가좌동서 새출발…시비 27억6500만원 투입전면 리모델링
노동자 교육·소통 복합거점 조성…“현장에서 체감하는 실질적 지원 아끼지 않을 것”

박찬대 인천시장이 28일 서해구 북부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 개관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인천시
박찬대 인천시장이 28일 서해구 북부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 개관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인천시
인천=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박찬대 인천시장이 새롭게 문을 연 북부근로자종합복지관을 노동자의 일과 삶을 함께 뒷받침하는 복합 복지거점으로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시는 28일 서해구 가좌동 북부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전면 리모델링을 마치고 개관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기존 부평구에서 운영되던 시설을 가좌동으로 이전해 새롭게 단장한 북부근로자종합복지관은 단순한 노후시설 개선을 넘어 변화하는 노동자의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교육과 소통, 교류 기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 사업에는 시비 27억6500만원이 투입됐으며 복지관은 연면적 2572.52㎡ 규모로 지하 1층~지상 3층 본관과 지상 2층 별관으로 구성됐다.
박찬대 인천시장이 28일 서해구 북부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 개관식에서 내빈들과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인천시
박찬대 인천시장이 28일 서해구 북부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 개관식에서 내빈들과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인천시
◇“노동계는 시정의 동반자”…체감형 노동복지 강조

시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본관과 별관을 연결하는 연결동을 새롭게 설치하고 엘리베이터를 마련해 이용자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였다.

주차공간을 확대하고 장애인 편의시설도 확충했다. 철저한 단열 시공과 각종 노후시설 교체를 통해 안전성과 쾌적성도 강화했다.

시는 북부근로자종합복지관을 지역 노동자를 위한 대표적인 복지·교육 거점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노동자들이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박 시장은 시설을 둘러보고 노동자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북부근로자종합복지관이 노동자의 일터와 삶터를 따뜻하게 품는 희망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노동계는 인천시정을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동반자로 앞으로도 노동계와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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