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프랑스 패션 브랜드 롱샴은 파리 마레 지구 갤러리 생 조셉에서 개최한 ‘롱샴 아트 페스티벌’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움직임’을 주제로 회화와 설치미술, 디자인, 음악, 무용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과 공연을 소개했다.
지난 3일 열린 오프닝에는 롱샴 앰버서더 김세정과 배우 정소민, 배우 줄리엣 비노쉬와 조이 도이치 등이 참석했다. 피아니스트 코키 나카노와 가수 셀리아 카메니, 무용가 마리옹 바르보 등의 공연도 진행됐다.
전시에는 한국 김윤수 작가가 2016년과 2019년에 각각 제작한 ‘Wave’ 두 점도 포함됐다. 얇은 투명 비닐 시트를 발자국 형태로 잘라 여러 겹 겹친 작품으로, 이번 행사의 주제인 움직임을 표현했다.
페스티벌은 롱샴 아티스틱 디렉터 소피 델라폰테인과 공연예술 큐레이터 올리비에 바슈에가 공동 기획했다. 초청자 대상 오프닝 이후에는 일반에 무료로 개방했다.
행사 기간에는 공연과 패널 토크, 가이드 투어, 워크숍 등도 함께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