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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 북촌에 '스니커 박스' 2호점 연다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6-09-11 08:25

성수점 이어 국내 두 번째...러닝랩·F1 모터스포츠 컬렉션 운영

푸마, 북촌에 '스니커 박스' 2호점 연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가 서울 북촌에 스니커즈 전문 매장 '스니커 박스 북촌점'을 연다. 지난 4월 성수동에 첫 매장을 선보인 데 이어 국내 두 번째이자 전 세계 세 번째 스니커 박스 매장이다.

북촌점은 2층 건물과 야외 공간으로 구성했다. 푸마는 한옥과 골목, 현대 건축물이 함께 자리한 북촌의 특성을 매장 디자인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1층 '푸마루'에서는 스피드캣과 에이치스트릿, 스웨이드 등 스니커즈 제품을 비롯해 스포츠스타일 어패럴과 액세서리를 판매한다.

다락 형태로 마련한 '푸마락'은 러닝 체험 공간으로 운영한다. 방문객은 풋스캐너와 트레드밀을 활용해 러닝화를 체험하고 러닝 코치에게 자세 분석과 코칭을 받을 수 있다.

2층 '푸마헌'에는 러닝화와 어패럴을 비롯해 페라리·맥라렌 등 F1 모터스포츠 레플리카 어패럴 컬렉션을 배치했다. 야외에는 방문객이 머물 수 있는 '푸마당'을 조성했다.
매장에서는 '아킬리움', 'V-S1 Contact Mold' 등 스니커즈 제품과 푸마X세이스카이, 푸마X헬로선라이즈 등 러닝 어패럴 협업 제품도 선보인다. 오픈을 기념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푸마 관계자는 "스니커 박스 북촌점은 스니커즈부터 고성능 러닝화, F1 모터스포츠 컬렉션까지 브랜드의 주요 제품을 한 공간에서 선보이는 매장"이라며 "판매 공간을 넘어 푸마의 스타일과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는 접점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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