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오디스랩이 운영하는 보청기 전문 네트워크 하나히어링이 2026년 추석을 맞아 벨톤 인비전을 포함한 벨톤 보청기 전 제품을 대상으로 1단계 무상 업그레이드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오는 9월 30일까지 전국 43개 센터에서 진행되며, 벨톤을 비롯해 포낙, 오티콘, 시그니아, 스타키, 와이덱스 등 6개 브랜드 전 제품이 대상이다. 기존 전국 정찰제 가격을 유지하면서 제품 등급을 한 단계 높여 제공하는 방식이다.
벨톤 인비전은 스마트 기기 연동과 개인별 청취 환경에 따른 소리 조정 기능을 적용한 제품군이다. 벨톤에 따르면 사용자의 청취 상황에 맞춘 조정과 스마트폰 등 외부 기기와의 연동 기능을 지원한다.
하나히어링은 보청기마다 소리 처리 방식과 착용감, 주요 기능에 차이가 있는 만큼 제품 선택 전 여러 브랜드를 직접 비교해 들어볼 수 있도록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벨톤 인비전뿐 아니라 시그니아 IX 등 다른 주요 제품도 동일한 조건에서 비교할 수 있다.
구매 이후 일정 기간 내 브랜드나 모델을 변경할 수 있는 ‘731 무상 변경 서비스’도 운영한다. 처음 선택한 제품이 실제 생활환경이나 청취 특성과 맞지 않을 경우 다른 제품을 검토할 수 있도록 선택 폭을 넓힌 서비스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피팅 과정에서는 검사실에서 측정한 청력 데이터뿐 아니라 식당과 길거리, 지하철 등 소음이 많은 일상 환경도 고려한다. 조용한 공간에서는 큰 불편이 없더라도 실제 생활에서는 주변 소음으로 인해 청취가 어려워질 수 있는 만큼 다양한 소음 조건에서 보청기 설정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착용 이후에는 전용 고객관리 애플리케이션 ‘하나케어’를 활용해 일상에서의 듣기 경험을 기록하고 이를 재상담과 재적합에 반영한다. 앱에서는 보호자 연동과 함께 보장구 지원, 제품 보증, 소모품 관련 안내 기능도 제공한다.
강동훈 하나히어링 대표는 “보청기는 검사실에서의 청취 결과뿐 아니라 식당이나 길거리, 대중교통 등 실제 생활환경에서 어떻게 들리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여러 브랜드를 비교해보고 생활 소음 환경까지 고려해 피팅한 뒤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상담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나히어링은 전국 43개 센터에 동일한 정찰제와 관리 체계를 적용하고 있으며, 청능평가와 맞춤 피팅, 착용 이후 사후관리 등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번 추석 1단계 무상 업그레이드 행사는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