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프 로렌, 2027 스프링 여성 컬렉션에 참석한 감독 매기 강(좌), 배우 전여빈(우) 사진제공 : 랄프 로렌 코리아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랄프 로렌이 9일 미국 뉴욕 맨해튼 잭 샤인먼 갤러리에서 '2027 스프링 여성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네이비와 화이트를 중심으로 한 컬러 구성을 바탕으로 전통적인 여성복 테일러링과 여유로운 실루엣을 결합했다. 팬츠를 중심으로 볼륨감과 다양한 디테일을 활용하고, 브랜드가 이어온 러기드한 요소와 정제된 스타일을 함께 배치했다.
의상 전반에는 부드러운 실루엣과 세밀한 마감이 적용됐다. 여유로운 팬츠부터 이브닝웨어까지 서로 다른 소재와 스타일을 조합했으며, 런웨이에는 '더 랄프(The Ralph)' 백의 새로운 디자인과 '매디슨 백(Madison Bag)'도 등장했다.
현장에는 감독 매기 강과 배우 전여빈이 참석했다. 매기 강은 랄프 로렌 2026 폴 시즌의 토프 멜란지 컬러 아몬드 울 블렌드 재킷과 클라리스 팬츠를 착용하고, 이퀘스트리언 로즈 골드 체인 스터럽 이어링과 RL 888 테구 리자드 미니 크로스바디 체인을 매치했다.
전여빈은 랄프 로렌 컬렉션 2026 폴 시즌의 린 워시드 듀체스 이브닝 드레스를 입었다. 여기에 55mm 더블 프롱 롱 벨트와 리키 스몰 숄더백을 함께 착용했다.
랄프 로렌은 이번 컬렉션에서 정교한 테일러링과 소재 조합, 액세서리를 통해 기존 여성복 디자인 요소를 새롭게 풀어냈다고 설명했다. 팬츠 중심의 데이웨어부터 이브닝웨어까지 폭넓게 구성하며 2027년 봄 시즌 여성 컬렉션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