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시장실’서 동아리 회원 100여명과 소통…첫 간담회 개최
보조금 확대·공연·전시 공간 확충 등 건의…45개 동아리 교류의 장
김성제 의왕시장이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찾아가는 시장실’에서 발언을 하고있다. /의왕시
의왕=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평생학습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학습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한 지원 확대에 나섰다.
시는 김 시장이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찾아가는 시장실’을 통해 지역 평생학습동아리 회원 100여명과 만나 활동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평생학습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가 평생학습동아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처음 마련한 간담회로 행정 중심의 일방적인 지원을 넘어 실제 활동 과정에서 회원들이 겪는 어려움과 다양한 의견을 시장이 직접 듣고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간담회 형식을 벗어나 ‘찾아가는 시장실’을 비롯해 교류 워크숍과 공연·전시를 한자리에서 진행하면서 동아리 간 소통과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찾아가는 시장실’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의왕시
◇45개 동아리 한자리에…“현장 건의 시정 반영 검토”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45개 평생학습동아리가 참여했으며 회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공연과 작품 전시를 통해 선보이고 서로의 활동 경험을 공유했다.
김 시장과의 간담회에서는 평생학습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보조금 지원 확대를 비롯해 공연·전시 공간 확충 등 회원들이 현장에서 체감하고 있는 다양한 건의사항이 제시됐다.
시는 이날 나온 의견 가운데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사안은 적극 검토하고, 평생학습동아리가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김성제 시장은 “처음 마련한 동아리 회원들과의 간담회가 서로의 활동을 격려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
시는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동아리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 중심의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