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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아이온2' 글로벌 운영 맞손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6-09-15 09:49

10월5일 글로벌 출시 앞두고 대규모 접속·지역별 트래픽 대응

(왼쪽부터) 이종희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기술영업 매니저, 마승재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게임고객사업부 영업대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조원우 대표, 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 데브 컵(Deb Cupp) 엔터프라이즈 부문 수석부사장(EVP) 겸 최고매출책임자(CRO), 엔씨 최고사업책임자 (CBO) 백승욱, 엔씨 아이온2 글로벌 퍼블리싱 총괄 소인섭, 엔씨 IP 얼라이언스 디렉터 최원종, 엔씨 아이온2 기술 디렉터 풍현섭
(왼쪽부터) 이종희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기술영업 매니저, 마승재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게임고객사업부 영업대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조원우 대표, 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 데브 컵(Deb Cupp) 엔터프라이즈 부문 수석부사장(EVP) 겸 최고매출책임자(CRO), 엔씨 최고사업책임자 (CBO) 백승욱, 엔씨 아이온2 글로벌 퍼블리싱 총괄 소인섭, 엔씨 IP 얼라이언스 디렉터 최원종, 엔씨 아이온2 기술 디렉터 풍현섭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엔씨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아이온2(AION 2)'의 글로벌 서비스 준비를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기반으로 출시 준비와 서비스 운영, 마케팅 분야에서 협업한다.

엔씨는 오는 10월5일 예정된 아이온2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대규모 동시 접속과 지역별 트래픽 변동에 대응하기 위해 애저의 글로벌 인프라를 활용할 계획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글로벌 기술 조직과 한국 전담팀을 가동해 출시 전 성능 검증부터 서비스 이후 장애 대응까지 지원한다.
양사는 지난 14일 경기 성남시 판교 엔씨 R&D센터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백승욱 엔씨 최고사업책임자(CBO)와 조원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협업 범위는 서비스 운영을 넘어 마케팅으로도 확대한다. 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 게이밍 조직과 공동 마케팅을 추진해 글로벌 이용자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엔씨는 전사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 365 E5를 도입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활용도 검토하고 있다.

백승욱 엔씨 CBO는 "애저를 선택한 것은 단순한 인프라 결정이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엔씨의 글로벌 게임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원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는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역량과 엔지니어링 전문성을 바탕으로 엔씨의 서비스 운영을 지원하고 전 세계 플레이어들에게 안정적인 게임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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