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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18일 ‘제53회 시민의 날’…시민과 함께 화합의 장 연다

송인호 기자 | 입력 : 2026-09-15 10:30

평촌중앙공원서 안양춤축제와 연계 개최…안양오페라단 축하공연
지역발전·시민행복 헌신 8명 ‘안양시민대상’…시민 자긍심 높인다

지난해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안양시
지난해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안양시
안양=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안양시가 시민과 함께 도시의 발전을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시는 오는 18일 오후 5시40분 평촌중앙공원에서 ‘제53회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안양춤축제와 함께 열리는 이번 기념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친선결연 및 우호교류도시 축하방문단 등이 참석해 시민의 날을 축하할 예정이다.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시민헌장 낭독, 안양시민대상 시상,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1998년 창단한 지역 예술단체 안양오페라단이 축하무대를 맡는다.
오동국 안양대 교수가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안양오페라단은 시민들에게 오페라 공연을 선보이며 안양춤축제와 어우러진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시민이 주인공…지역사회 빛낸 8명 ‘시민대상’

시민헌장 낭독에는 지난해 안양시 청년상 사회복지봉사부문 수상자인 장대연 한경국립대 조교수와 2017년 안양시민대상 교육부문 수상자인 박효애 씨가 참여한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안양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헌신한 시민 8명에게 ‘제41회 안양시 시민대상’을 수여한다.

올해 수상자는 효행 부문 박진숙 씨를 비롯해 지역사회발전 박종례, 사회복지 오정심, 산업경제 권주홍, 문화예술 박효선, 교육 채윤미, 환경보전 안명균, 시민안전 홍길표 씨 등이다.

시는 이번 시민의 날 기념식을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시민이 안양 발전의 주체라는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 안양춤축제와 연계해 시민들이 공연과 축제를 함께 즐기면서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안양시 관계자는 “제53회 시민의 날을 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안양의 발전을 위해 힘써온 분들의 노고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안양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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