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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애연, 창작뮤지컬 ‘바둑이와 세리’ 출연…1인 2역 소화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 입력 : 2026-09-16 10:30

정애연, 창작뮤지컬 ‘바둑이와 세리’ 출연…1인 2역 소화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배우 정애연이 대학로에서 관객들과 재회한다.

소속사 측은 16일 “정애연이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8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보라아트홀에서 공연되는 창작뮤지컬 ‘바둑이와 세리’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초연에 이어 할매와 체개봐라를 오가는 1인 2역을 선보이는 동시에, 라인프로듀서로도 참여해 역할을 넓힌다.

정애연은 자신이 이끄는 공연기획사 에이엔 컴퍼니를 통해 ‘바둑이와 세리’의 기획과 마케팅을 맡아 공연 준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정애연이 배우로서 무대에 서는 데 그치지 않고 공연이 관객과 만나는 과정 전반에 참여하며 작품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다”고 전했다.
‘바둑이와 세리’는 드라마 ‘소년시대’, ‘유어 아너’ 등을 집필한 김재환 작가의 동명 원작을 무대로 옮긴 창작뮤지컬로, 봉만대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길 위에서 만난 두 강아지의 험난한 모험 속에 사랑과 우정을 담아내며, 이들의 시선을 통해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게 하는 작품이다.

2002년 연극 무대로 데뷔한 정애연은 지난 20여 년간 드라마와 영화, 연극을 넘나들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는 동시에, 다양한 캐릭터를 폭넓게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증명해왔다.

최근에는 드라마 ‘닥터 섬보이’와 연극 ‘세상 참 예쁜 오드리’, ‘슈만’에 잇달아 출연했으며, 2024년 방송된 ‘유어 아너’의 넷플릭스 역주행과 함께 아들을 잃은 마지영 역의 밀도 높은 열연도 다시금 화제를 모았다.

한편, 창작뮤지컬 ‘바둑이와 세리’는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8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보라아트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사진 제공 = 심스토리]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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