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이 전국 5개 지역총국에서 '치매극복선도기업' 인증을 획득하며 고령 고객을 위한 치매 친화 금융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농협손보는 지난 7~8월 부산, 대전, 대구, 경남, 충남세종 등 전국 5개 지역총국이 치매극복선도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치매극복선도기업은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치매센터가 주관하는 인증으로 전체 임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친화적 이용 환경을 구축하는 기관에 부여한다.
인증을 받은 5개 지역총국은 지역사회 연계 캠페인을 추진하고 '안심돌봄고객 응대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고령 고객에게 표준화된 보험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통 격차를 줄이고 금융 피해를 예방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인증은 NH농협금융지주가 그룹 차원에서 추진하는 '농협금융 안심돌봄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농협손보는 계열사와 협업해 치매 친화 금융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농협손해보험 송춘수 대표이사는 "이번 인증 획득과 현장 가이드라인 배포는 고객에게 가장 신뢰받는 안심 동반자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이라며 "농협금융의 안심돌봄 기조에 맞춰 치매 친화적 금융 인프라를 확충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실효성 있는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보는 농협금융 통합 시니어 브랜드 '올원더풀'을 적용한 'NH올원더풀365간병인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해당 상품은 간병비 보장기간 확대와 간병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