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위원 25명 참여 공약 추진상황 직접 점검…5개 분야별 평가단 구성
임 시장, 직접 시정 브리핑…“시민 체감하는 시흥의 변화 만들어 갈 것”
16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열린 민선9기 공약이행평가단 발대식에서 임병택 시흥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시흥시
시흥=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이 민선 9기 공약의 투명하고 책임 있는 이행을 위해 시민과 함께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시는 지난 16일 시청 글로벌센터1에서 ‘민선 9기 공약이행평가단’ 발대식을 열고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공약 이행 점검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임 시장과 고영진 공약이행평가단장을 비롯해 새롭게 위촉된 시민위원 25명, 기획조정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시민이 직접 민선 9기 공약사업의 추진 상황을 살피고 정책 개선과 보완 사항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경제균형·교통안전·교육복지·문화관광·생태건강 등 5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임 시장의 임기 종료일까지 활동한다. ◇임 시장, 직접 시민 참여·책임행정 강조
특히 임 시장은 이날 직접 시정 브리핑에 나서 민선 9기 시정 비전과 주요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공약사업이 실제 시민의 삶에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추진 과정부터 시민의 목소리를 충실하게 반영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행사는 공약이행평가단 운영계획 보고와 위촉장 수여, 시정 브리핑, 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평가단은 앞으로 공약사업 추진 상황을 시민의 시각에서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사업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시에 제안할 예정이다.
시는 평가단의 의견을 공약 추진 과정에 반영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공약 이행 과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임병택 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가장 중요하고 엄중한 약속인 만큼 이를 성실히 이행하는 것이 민선 9기의 최우선 과제”라며 “공약이행평가단의 애정 어린 관심과 날카로운 제언을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하는 시흥의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고영진 평가단장은 “시민을 대표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공약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