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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美 금리·유가 진정에 2%대 급등…6800선 회복

신용승 기자 | 입력 : 2026-09-18 10:01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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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코스피가 미국 국채금리와 국제유가가 하락하고 뉴욕 증시가 반등하자 장초반 2%대 급등하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4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9.07포인트(2.22%) 오른 6864.48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170.29포인트(2.54%) 상승한 6885.70에서 개장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34억원, 3155억원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5968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KB금융(-1.00%)을 제외하고 전부 상승 중이다. 삼성전자(2.77%), SK하이닉스(4.41%), 삼성전자우(1.81%), SK스퀘어(3.37%), 삼성전기(4.59%), LG에너지솔루션(0.68%), 현대차(2.20%), 삼성바이오로직스(0.21%), 삼성물산(0.56%)이 올랐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 3대 주요 지수는 모두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61% ,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1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도 1.69% 올랐다.
전날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3년 2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매파적 발언을 했지만 하루 만에 회복한 모습이다.

이는 미 국채 금리가 큰 폭으로 떨어지고 국제유가가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연준의 금리 인상이 시작되면서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저가 매수세도 유입됐다.

키움증권 한지영 연구원은 "오늘 국내 증시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미 10년물 금리 안정 속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미국 증시의 반등, 코스피 야간선물의 강세 속 장중 일본은행(BOJ) 회의를 소화해가면서 상승 흐름을 보일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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