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에이티즈(ATEEZ) 홍중과 미국 싱어송라이터 바지(Bazzi)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이 베일을 벗었다.
홍중은 18일 오후 1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바지와 함께한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ENOuGH (w/Bazzi)'를 발매하고 뮤직비디오 본편을 공개하며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NOuGH (w/Bazzi)'는 끝없는 갈증의 시간을 지나 마주한 누군가로 인해 서서히 채워지는 감정을 담아낸 곡으로, 홍중과 바지의 서로 다른 음색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곡의 감정선을 한층 선명하게 드러내 깊은 여운을 선사한다.
특히 홍중은 이번 곡의 작사와 작곡은 물론 편곡에도 이름을 올려 자신만의 음악적 색채를 녹여냈다. 에이티즈의 음악 전반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프로듀서로서 역량을 펼쳐온 그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색다른 감성을 선보이며 한층 확장된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함께한 바지는 글로벌 히트곡 'Mine(마인)'과 'Beautiful(뷰티풀)'을 통해 감각적인 R&B 색채를 각인시킨 싱어송라이터다.
이렇듯 각자의 영역에서 독보적인 개성을 펼쳐온 두 아티스트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국경을 뛰어넘은 시너지를 발휘해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홀로 우주를 떠도는 홍중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듯 깊은 생각에 잠기거나 무료한 시간을 보내던 홍중은 이내 낯선 행성을 마주하고, 그곳에서 바지를 발견한다. 서로 다른 세계에서 온 두 존재는 음악이라는 공통의 언어를 통해 상대를 이해하고 각자의 세계를 한층 넓혀간다. 이들의 만남은 누군가의 존재로 인해 비로소 채워지는 감정을 표현한 곡의 메시지와 맞물려 짙은 여운을 남겼다.
특히 부유하는 듯한 카메라 워크와 절제된 액팅은 두 사람이 서서히 교감하는 과정을 감각적으로 그려내 몰입도를 높였다. 여기에 우주의 신비로움을 담은 비비드한 색감과 감성적인 빈티지 톤이 조화를 이루며 한 편의 공상과학 영화를 연상시키는 영상미를 완성했다.
홍중은 바지와의 보컬 호흡부터 세계적인 프로듀서진과의 협업,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감각적인 영상까지 아우른 'ENOuGH (w/Bazzi)'를 통해 솔로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로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한편, 홍중과 바지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ENOuGH (w/Bazzi)'는 현재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KQ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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