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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팬클럽 크리제이, 청각장애 아동 위해 2000만원 기부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6-09-22 09:24

2015년부터 사랑의달팽이 후원 이어와…현재까지 27명 지원·2명 추가 예정

장근석 팬클럽 크리제이, 청각장애 아동 위해 2000만원 기부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배우 장근석의 공식 팬클럽 '크리제이(Cri-J)'가 청각장애 아동 지원을 위해 2000만원을 기부했다.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는 크리제이가 장근석의 생일을 기념해 진행한 나눔 사진전 수익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크리제이는 2015년부터 사랑의달팽이를 통해 청각장애 아동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후원금을 포함한 누적 기부금은 2억9600만원이다.

기부금은 청각장애 아동의 인공와우 수술과 수술 이후 언어치료 등에 사용됐다. 사랑의달팽이에 따르면 현재까지 27명의 아동이 지원을 받았으며 앞으로 2명에게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인공와우 수술 이후에는 소리를 구분하고 언어를 익히기 위한 지속적인 재활치료가 필요하다. 크리제이는 수술비뿐 아니라 언어치료까지 지원하며 장기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나현숙 크리제이 총무는 "장근석 배우의 뜻을 따라 매년 함께해 온 나눔이 어느덧 팬클럽 크리제이의 전통이자 문화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각장애 아동을 위한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사랑의달팽이 관계자는 "오랜 시간 청각장애 아동을 위한 나눔을 이어온 크리제이와 장근석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이 아이들이 소리를 듣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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