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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추석 연휴 도내 1500여 곳 주차장 무료 개방

송인호 기자 | 입력 : 2026-09-23 12:52

24~27일 교육기관·학교 주차공간 개방…귀성객·지역주민 주차 편의 지원
공유누리·네이버지도·카카오맵 등에서 확인…교육시설 안전수칙 준수 당부

경기도교육청 광교신청사 전경.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 광교신청사 전경. /경기도교육청
경기=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추석 연휴 기간 도내 학교와 교육기관 주차장 1500여 곳을 무료로 개방하며 귀성객과 지역주민의 주차 불편 해소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23일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산하 교육기관과 도내 학교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차장 개방은 명절을 맞아 도를 찾는 귀성객과 지역주민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교육시설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방 대상은 경기도교육청을 비롯해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 도서관, 연수원 등 산하 교육기관과 도내 각급 학교 등 모두 1500여 곳이다. 개방 시간은 학교와 기관별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일부 기관은 연휴 기간 종일 주차장을 개방한다.

◇학교 주차장 1500여 곳 개방…“안전·이용수칙 준수해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 위치와 개방시간 등 세부 정보는 이날 오후부터 대국민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인 ‘공유누리’를 비롯해 네이버지도와 카카오맵, 티맵, 아이나비에어, 현대차 내비게이션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이용객들에게 교육시설이라는 특성을 고려해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주차장 이용자는 긴급 상황 발생에 대비해 차량 앞면에 연락처를 반드시 남겨야 한다.

특히 학생들이 이용하는 교육시설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고 시설물 훼손이나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을 하지 않아야 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개방으로 명절 기간 학교 주변과 주택가 등의 주차난을 완화하고 귀성객과 지역주민의 이동 편의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와 교육기관이 보유한 시설을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공유하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열린 교육행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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