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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닥, 누적 1500억원 자금 확보로 시니어하우징 사업 확대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6-10-15 09:22

투자 유치·프로젝트파이낸싱 통해 성장 기반 확보

케어닥, 누적 1500억원 자금 확보로 시니어하우징 사업 확대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시니어 토탈 케어 기업 케어닥이 누적 1500억원대 자금을 확보하고 시니어하우징과 통합 돌봄 서비스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케어닥은 시리즈C 투자 등을 통해 누적 530억원을 유치한 데 이어 최근 시니어하우징 사업을 위한 1000억원대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기존 간병·요양 서비스에서 시니어 주거시설 개발과 운영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케어닥은 병원·자택 간병 매칭 플랫폼으로 출발해 방문요양, 주간보호, 시니어하우징, 보험·금융 연계 서비스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 왔다. 돌봄 수요가 달라지는 고령자의 생애주기에 맞춰 서비스를 연계하는 통합 돌봄 모델을 추진하고 있다.

시니어하우징 분야에서는 자체 브랜드 '케어홈'과 '케어홈 프리미오'를 운영하고 있다. 2023년 처음 선보인 케어홈 시리즈는 현재까지 전 지점 평균 입주율 90% 이상을 기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시니어하우징 전문 운영사 '케어오퍼레이션'과 디자인 연구소도 출범했다. 이들 조직을 통해 시설 설계와 운영 체계를 표준화하고 돌봄 서비스 관리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1000억원대 PF를 확보한 프리미엄 시니어하우징 '프리미오' 시리즈는 내년 이후 케어홈과 너싱홈 신규 지점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케어닥은 추가 투자 유치와 기업공개(IPO)도 추진하고 있다.

박재병 케어닥 대표는 "시니어 생애주기에 기초한 통합 돌봄 서비스 모델과 시니어하우징 분야의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국내 시니어 케어 시장의 규모 확대와 고도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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