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성구 전문위원]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가 인공지능(AI) 붐에 힘입어 올해 3분기에 사상 최대 순이익 기록을 또다시 갈아치웠다.
대만 TSMC는 15일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68.7% 급등하며 6개 분기 연속 순이익 신기록을 새로 썼다고 밝혔다. 사진=로이터통신, 연합뉴스
15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TSMC는 3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8.7% 늘어난 7631억 대만달러(약 31조7000억원)를 기록, 6개 분기 연속 순이익 신기록을 새로 썼다고 밝혔다.
이는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이 집계한 전망치 7463억 대만달러(약 31조원)를 넘어선 것이다.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 영향으로 TSMC 주가는 대만증시에서 낙폭을 줄이며 2.01% 하락 마감했다. 앞서 뉴욕증시에서 TSMC 주가는 3.4% 하락 마감했다.
TSMC는 지난 8일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50% 늘어난 1조4942억4300만 대만달러(약 62조2000억원)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성구 전문위원 ttintl1317@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