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HOME  >  사회

박관열 광주시장, 교육에 190억 투자…미래인재 키운다

송인호 기자 | 입력 : 2026-10-20 15:17

시 자체 사업 예산 50.6% 확대…문화예술·AI 교육 강화하고 중학교 에듀택시 도입

교육경비 보조 심의위원회 회의 모습. /광주시
교육경비 보조 심의위원회 회의 모습. /광주시
광주=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박관열 광주시장이 내년도 교육경비 지원 규모를 190억원으로 정하고 미래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에 힘을 싣는다. 시 자체 교육사업 예산을 전년보다 50.6% 늘려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을 강화하고 원거리 통학생을 위한 에듀택시도 새롭게 도입한다.

시는 20일 시청 이음홀에서 교육경비 보조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7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190억 109만 2000원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역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61개교, 사립유치원 10개원이다.
사업별로는 경기도 협력사업에 약 125억 9000만원, 시 자체 사업에 약 25억 4000만원, 교육청 협력사업에 약 38억 6000만원을 지원한다. 무상급식과 고교 무상교육, 중·고교 무상교복을 비롯해 학교 교육환경 개선과 통학버스 운영 등을 뒷받침한다.

◇문화예술·디지털 교육 확대…안전한 등하굣길도 지원

이번 지원안은 박 시장의 공약인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도시 조성’을 구체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시 자체 사업을 확대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미래 역량을 키울 교육기회를 넓힌다.
광주형 RAS(독서·예술문화·스포츠)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 창의체험 프로그램에는 10억원을 투입한다.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실습실과 디지털 창작공간 등을 마련하는 미래학교 조성 지원사업 예산은 6억 원으로 확대한다.

학생들이 적성과 재능을 발견하고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진로 교육과정 지원 예산도 3억원으로 늘린다.

통학 여건 개선도 추진한다. 소규모 원거리 통학 학교 학생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안전한 등하교를 돕기 위해 승용택시를 활용한 ‘중학교 에듀택시 지원사업’을 신설한다.

박관열 시장은 “교육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를 키우는 중요한 투자”라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교육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회 리스트 바로가기

인기 기사

최신 기사

대학뉴스

글로벌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