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코스피가 전날 급락을 딛고 대형 반도체주 급등에 힘입어 장초반 3%대 상승하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8.60포인트(3.04%) 오른 5721.34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113.60포인트(2.05%) 상승한 5666.34에 개장했다.
외국인은 435억원 순매수 중이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431억원, 508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체로 상승세다. 삼성전자(4.61%)와 SK하이닉스(6.21%)가 동반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삼성전자우(4.94%), SK스퀘어(5.26%), LG에너지솔루션(0.36%), 삼성전기(3.55%), 삼성바이오로직스(0.72%), 삼성생명(1.90%) 등도 오르고 있다. 반면 KB금융(-0.68%)은 하락하고 있으며 현대차(0.00%)는 보합세다.
키움증권 한지영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전일 폭락에 따른 기술적 매수세 유입, 유가·금리 부담 완화 속에 슈퍼마이크로의 어닝 서프라이즈에 따른 미국 반도체주 시간외 강세 등에 힘입어 급락분을 만회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