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일희망재단과 루게릭병 환우에 뉴케어 2118박스 전달... 7년째 지원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대상웰라이프가 루게릭병 환우들의 영양 관리를 돕기 위해 올해 1억3200만원 상당의 균형영양식 '뉴케어' 2118박스를 지원한다.
대상웰라이프는 승일희망재단과 함께 2020년부터 진행해 온 '뉴케어 지원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밝혔다. 7년째를 맞은 이번 사업에서는 지난해보다 지원 물량을 늘리고, 환우별 섭취 상태를 고려해 제품을 구성했다.
지원 품목은 뉴케어 구수한맛, 검은깨맛, 당플랜을 비롯해 300TF, 화이바, 당뇨식 등이다. 일부 제품은 파우치와 200㎖ 팩 형태로 마련해 환우들이 삼킴 상태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적은 양으로 열량을 보충할 수 있는 고열량·고농축 균형영양식 '칼로리 1.5'도 포함됐다.
루게릭병은 운동신경세포가 점차 소실되는 희귀질환으로, 병이 진행되면서 음식물을 삼키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유동식이나 경관식을 통한 영양 공급이 필요해 지속적인 영양 관리가 중요하다.
대상웰라이프는 환우들이 필요한 제품을 사전에 신청하도록 해 지원 품목을 정했다. 식사량이 적거나 삼킴 기능이 저하된 환우 등 개인별 상황을 고려해 제품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루게릭병 환우들이 각자의 상태에 맞는 제품으로 꾸준히 영양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뉴케어의 영양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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