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존스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60.21포인트(0.69%) 오른 5만2856.09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44.60포인트(0.58%) 상승한 7757.1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78.04포인트(1.05%) 뛴 2만6702.86을 기록했다.
이날 메타플랫폼과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의 호실적이 AI 투자 지속 가능성을 둘러싼 우려를 일부 덜어냈다.
헌팅턴뱅크의 마크 디자드 최고투자책임자(CIO)는 "AI 생태계에 어느 정도라도 관여한 거의 모든 기업에 긍정적인 기술 스토리"라며 "스페이스X가 기대를 압도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기술 시장의 반응은 AI 거래가 여전히 유효하다는 재확인"이라고 설명했다.
크레셋의 조 자이들 수석 시장 전략가는 "스페이스X는 아직 갈 길이 남아 있음을 시사한다"면서도 "지나치게 낙관하고 과도하게 자본화하는 근본적 긴장이나 경험이 바뀌었다고는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적 시즌이 끝나고 돌아보면 스페이스X가 예외나 특이 현상이 아니라 이 업종에서 더 흔한 일이 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넷플릭스는 4분기 이익 전망이 기대에 못 미치면서 5.31% 내렸다.
이날 유가는 혼조세를 보였다. 브렌트유는 3센트(0.03%) 오른 배럴당 108.82달러에 마감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67센트(0.7%) 내린 97.15달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