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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카페쇼, 세계 로스터리·베이커리 브랜드 한자리에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6-10-22 08:53

월드커피리더스포럼 명칭 변경·베이커리앨리 첫 운영...11월 11일 개막

서울카페쇼, 세계 로스터리·베이커리 브랜드 한자리에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전 세계 커피 산업과 문화를 소개하는 '제25회 서울카페쇼(The 25th Seoul Int'l Cafe Show)'가 오는 11월 11일 개막한다. 올해는 글로벌 커피 비즈니스 교류와 함께 로스터리, 베이커리, 커피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활짝 - 커피가 더 나아지게, 커피로 더 나아가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기존 '월드커피리더스포럼'을 '월드커피포럼'으로 개편한다. 올해 포럼은 '왜 우리는 커피를 마시는가?'를 주제로 커피 산업의 변화와 카페 경영, 브랜딩, 산지별 커피 문화 등을 다룬다. 글로벌 업계 관계자의 강연과 실무 세션, 생산자와의 대화, 세계 챔피언 시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계 각국 로스터리의 커피를 경험할 수 있는 '커피앨리'도 운영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베이커리앨리'에서는 다양한 베이커리와 디저트 브랜드를 소개한다. 커피와 함께 즐기는 식품의 종류를 넓혀 카페 산업의 소비 흐름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서울 도심에서는 '서울커피페스티벌'이 열린다. AI와 사람이 각각 선정한 서울의 카페 20곳을 소개하는 '서울커피스팟'을 비롯해 별마당도서관에서 커피 관련 강연과 도서 전시, 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7 코리아 내셔널 바리스타 챔피언십'과 '2027 코리아 브루어스 컵 챔피언십'도 함께 개최된다.

서울카페쇼는 올해 미국을 주빈국으로 선정하고 미국 바이어 매칭과 브랜드 쇼케이스 등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 관계자는 "비즈니스 바이어에게는 글로벌 소싱과 파트너십 기회를, 일반 관람객에게는 커피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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