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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틀링, 수동 크로노그래프 '내비타이머' 신제품 2종 출시

이순곤 기자 | 입력 : 2026-10-26 08:57

41mm 스틸 케이스·약 70시간 파워리저브 갖춰

((좌) 브라이틀링 내비타이머 B09 크로노그래프 41 블랙 다이얼,(우) 브라이틀링 내비타이머 B02 크로노그래프 41 코스모넛  사진 제공 : 브라이틀링)
((좌) 브라이틀링 내비타이머 B09 크로노그래프 41 블랙 다이얼,(우) 브라이틀링 내비타이머 B02 크로노그래프 41 코스모넛 사진 제공 : 브라이틀링)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스위스 시계 브랜드 브라이틀링(Breitling)이 대표 컬렉션 '내비타이머(Navitimer)'의 수동 와인딩 크로노그래프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

새롭게 출시하는 제품은 '내비타이머 B09 크로노그래프 41'과 '내비타이머 B02 크로노그래프 41 코스모넛'이다. 두 모델 모두 1960년대 내비타이머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제작했으며, 브랜드 정규 컬렉션에 추가된다. 당시 사용했던 골드 컬러의 '트윈 제트(Twin Jet)' 로고와 직접 태엽을 감는 수동 와인딩 방식을 적용했다.
내비타이머 B09 크로노그래프 41은 블랙 또는 블루 다이얼에 흰색 보조 다이얼을 조합한 '리버스 팬더' 디자인이 특징이다. 1960년대 레이싱 드라이버 짐 클락과 그레이엄 힐이 착용했던 모델에서 디자인을 가져왔다. 기존 한정판과 기념 모델에 주로 사용했던 수동 와인딩 칼리버 B09를 정규 컬렉션에 처음 적용했으며, 41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약 7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갖췄다.

함께 선보이는 내비타이머 B02 크로노그래프 41 코스모넛은 24시간 표시 다이얼을 적용했다. 1962년 미국 우주비행사 스콧 카펜터의 요청으로 개발된 코스모넛은 낮과 밤을 구분하기 어려운 우주에서도 시간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카펜터는 같은 해 5월 24일 우주 비행 당시 이 시계를 착용했다. 신제품에는 전용 수동 와인딩 칼리버 B02를 탑재했으며, 케이스 크기는 41mm다.

두 제품 모두 스위스 공식 크로노미터 인증기관 COSC 인증을 받았으며, 30m 방수 기능과 약 7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한다. B09 모델은 가죽 스트랩과 7열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 중 선택할 수 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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