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박찬성 기자] 향수는 직접 맡아보지 않고는 선택하기 어려운 제품이다. 온라인 화면으로는 전달되지 않는 향의 차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영국 프래그런스 브랜드 펜할리곤스(Penhaligon’s)가 더현대 서울 1층에 팝업 매장을 열었다.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향수는 물론 바디·홈 프래그런스 제품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행사장은 브랜드 특유의 영국적인 감성과 스토리텔링을 살려 꾸몄다. 방문객은 제품마다 다른 향조를 직접 맡아보고 비교하며 자신의 취향에 맞는 향을 찾을 수 있다.
팝업 개장 소식에 배우 지창욱도 매장을 찾았다. 지창욱은 브랜드의 대표 컬렉션인 포트레이트(Portraits)를 둘러보며 '로드 조지(Lord George)'를 비롯한 주요 향수를 직접 시향했다.
이번 팝업의 백미는 2026 홀리데이 컬렉션의 단독 선판매다. 공식 출시일은 11월 1일이지만, 더현대 서울 팝업을 찾으면 이보다 먼저 제품을 만나고 구매할 수 있다.
사진=펜할리곤스 제공
연말 선물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구성도 눈에 띈다. 향수와 바디케어 제품을 묶은 세트, 홈 프래그런스 제품이 함께 전시되며 기프트 래핑 서비스도 제공된다. 목욕과 바디케어를 선호하는 고객을 위한 배스 리추얼 세트도 별도로 준비됐다.
매장 한편에는 브랜드의 상징인 라이언 오브제를 활용한 포토존이 마련됐다. 방문객은 사진을 찍고 시향을 즐긴 뒤 선물 추천 서비스까지 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다.
펜할리곤스는 이번 팝업을 통해 향수를 넘어 바디·홈 컬렉션까지 브랜드 전반을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행사는 11월 1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