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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자산운용, 증권부문 대표에 서성용 선임…절대수익형 펀드 강화

신용승 기자 | 입력 : 2026-10-28 18:14

이지스자산운용 서성용 증권부문 신임 대표./이지스자산운용
이지스자산운용 서성용 증권부문 신임 대표./이지스자산운용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이지스자산운용이 주식과 대체투자를 두루 경험한 서성용 헤지펀드운용파트장을 증권부문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시장성·비시장성 자산을 아우르는 멀티전략을 바탕으로 절대수익형 펀드를 강화하고 기관·법인 고객 공략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28일 이지스자산운용은 서성용 헤지펀드운용파트장을 증권부문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서 대표는 오는 11월 1일 취임한다.
서 대표는 주식 운용에서 경력을 시작해 대체투자로 영역을 넓힌 뒤 두 분야를 결합한 멀티에셋 운용 경험을 쌓아왔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에서 주식형 펀드를 운용했으며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에서는 주식 운용에 이어 실물자산, 사모투자펀드(PEF), 벤처캐피털(VC) 투자를 담당했다.

이후 코람코자산운용에서 멀티에셋운용팀을 꾸리고 상장리츠 등 부동산 관련 자산을 결합한 펀드를 운용했다. 2022년 이지스자산운용에 합류했다.
이지스자산운용 합류 이후에는 멀티에셋투자파트인 현 헤지펀드운용파트를 맡아 주식·채권·공모주·메자닌·비상장주식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는 펀드 라인업을 구축했다. 2022년부터 올해 상반기 말까지 펀드 누적 설정 규모를 6300억원대로 확대했다.

서 대표는 증권부문의 향후 전략으로 '멀티전략 절대수익(Multi-Strategy Absolute Return)'을 제시했다. 기존 헤지펀드운용파트에서 운용해 온 시장성 자산과 비시장성 자산 전략을 두 축으로 정비해 운용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마케팅 인력도 확충해 기관투자자와 일반법인, 패밀리오피스를 대상으로 한 영업을 강화한다. 채권투자파트는 국내외 채권형 자산을 활용한 투자 솔루션을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이지스자산운용 서성용 증권부문 대표는 "시장의 흐름을 겸허히 읽는 원칙 위에서 시장성 자산과 프라이빗 딜을 아우르는 멀티전략으로 증권부문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변동성을 관리하며 절대수익을 추구해 기관 고객에게 신뢰받는 운용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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