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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제5기 공동회장 선출

송인호 기자 | 입력 : 2026-10-28 19:56

지방정부 간 행복정책 협력 이끌어…‘국민총행복증진법’ 제정 추진 의지

 '행복실현지방정부 협의회 2026년 정기총회'에서 제5기 공동회장으로 선출된 정명근 화성시장(오른쪽)이 꽃다발을 받고 있다. 화성시
'행복실현지방정부 협의회 2026년 정기총회'에서 제5기 공동회장으로 선출된 정명근 화성시장(오른쪽)이 꽃다발을 받고 있다. 화성시
화성=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제5기 공동회장으로 선출됐다. 정 시장은 지방정부 간 연대를 강화하고 시민 행복 증진 정책의 제도화와 확산을 이끌 예정이다.

정 시장은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2026년 정기총회’에서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 우승희 영암군수와 함께 공동회장으로 뽑혔다.
정 시장은 취임사에서 “시민의 행복을 높이는 것은 지방정부의 가장 중요한 책무이자 우리가 함께 추구해야 할 목표”라며 “시민의 일상이 더 행복해지고 그 변화가 대한민국 곳곳으로 이어지도록 공동회장으로서 맡은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2026년 정기총회'에서 발언 하고 있다. /화성시
정명근 화성시장이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2026년 정기총회'에서 발언 하고 있다. /화성시
◇“시민 체감 행복 높일 제도적 기반 마련”

정 시장은 시민의 삶과 가까운 곳에서 일상의 어려움을 살피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회원 지방정부 간 정책 연대를 강화하고 국회·중앙정부와 협력해 「국민총행복증진에 관한 법률안」 제정 등 행복정책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는 뜻도 나타냈다.

시는 민선 9기 시정구호인 ‘모두의 행복, 더 큰 화성’을 바탕으로 시민 행복을 시정의 핵심 가치로 두고 관련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행복을 행정이 함께 살피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화성시연구원과 시민행복지수 구축에 나섰다.

시는 시민 1만명을 대상으로 행복 수준과 일상 만족도를 조사하는 ‘2026 화성서베이’를 진행하고 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 행복을 높이거나 저해하는 요인을 분석하고 시민에게 필요한 정책 발굴과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는 주민 행복 증진을 위한 정책 발굴과 지방정부 간 협력을 추진하는 협의체다.

회원 지방정부 간 정책 교류와 공동사업을 통해 지역 행복정책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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