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이 생면을 찌고 반건조하는 방식으로 만든 가정간편식 '반생면' 4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제품은 해물칼국수와 짜장면, 해물짬뽕, 볶음짬뽕 등 4종이다. 면사랑은 수연수타 방식으로 만든 생면을 고온 스팀으로 찐 뒤 숙성과 반건조 공정을 거쳐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조리 후 면이 쉽게 퍼지지 않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모든 제품은 면과 소스, 고명을 한 팩에 담은 2인분 구성이다. 별도의 재료를 준비하지 않고 조리할 수 있으며, 유통기한은 11개월이다.
해물칼국수는 남해안 대멸치를 우려낸 국물에 오징어와 홍고추 등을 더했다. 짜장면은 감자와 양파가 들어간 짜장 소스를 사용했다. 짬뽕은 국물형과 볶음형으로 나뉜다. 해물짬뽕은 해산물과 채소를 활용한 얼큰한 국물 맛을, 볶음짬뽕은 닭육수와 불맛향미유를 활용한 불향을 내세웠다.
면사랑 관계자는 "반생면은 면사랑이 축적해 온 제면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건면의 쫄깃함과 생면의 부드러움을 결합해 새롭게 선보이는 '4세대 면' 제품"이라며 "조리와 보관의 편의성까지 높인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면 제품군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