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 빅데이터 분석결과...2위 현대카드, 3위 하나은행 마이데이터 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2026년 11월 금융 마이데이터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현대카드와 하나은행이 뒤를 이었으며, KB국민은행과 KB국민카드는 전월보다 평판지수가 크게 상승하며 각각 4위와 5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일 국내 금융 마이데이터 브랜드 32개를 대상으로 진행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기간은 지난 10월 2일부터 11월 2일까지로, 분석에 활용한 데이터는 총 2525만2178개다. 전월 2451만9990개보다 2.99% 늘었다. 연구소는 소비자 참여와 미디어 노출, 소통,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수화해 브랜드별 순위를 산출했다.
1위 미래에셋증권의 브랜드평판지수는 224만3927로 집계됐다. 전월 231만2622보다 2.97% 하락했지만 선두를 유지했다. 현대카드는 178만4697로 전월 대비 8.62% 떨어지며 2위를 기록했다. 3위 하나은행 역시 165만6952로 1.81% 하락했다. 상위 3개 브랜드 모두 전월보다 평판지수가 낮아진 셈이다.
반면 KB국민은행과 KB국민카드는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KB국민은행의 브랜드평판지수는 149만9179로 전월 87만7441보다 70.86% 증가했다. KB국민카드도 97만9815에서 149만1316으로 52.20% 상승했다. 두 브랜드에 이어 하나증권, 신한은행, 신한카드, 한국투자증권, 우리은행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이번 조사에서 금융 마이데이터 브랜드 관련 빅데이터 규모가 전월보다 2.99%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세부 지표별로는 브랜드이슈가 9.08%, 브랜드소통이 1.29% 상승한 반면 브랜드소비는 1.15%, 브랜드확산은 1.70%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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