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성결대학교(총장 정희석)는가 대만 도서관 및 지자체 관계자들에게 교내 인공지능(AI) 기반 시스템과 첨단 교육 환경의 실제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글로벌 교류에 나섰다.
대만도서관협회 소속 전문사서와 지자체 문화국 관계자로 구성된 방문단이 성결대학교 학술정보관 앞에서 대학 관계자 및 공식 마스코트 ‘스쿠아(SKUAH)’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성결대)
성결대는 지난 2일 교내 학술정보관에서 대만도서관협회 소속 전문사서와 지자체 문화국 관계자 등 27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을 맞아 도서관 시스템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자리에는 정희석 총장과 임은미 학술정보관장을 비롯한 전문사서 및 AI·XR융합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만 방문단을 맞이했다.
이번 내방은 글로벌 도서관 기술 기업 비블리오티카(Bibliotheca)가 기술 도입 우수 사례로 추천한 국내 첨단 도서관 5곳을 탐방하는 연수 일정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방문단은 먼저 학술정보관을 찾아 대학 홍보영상을 시청한 뒤, 성결대가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생성형 AI 기반 도서관 시스템 고도화' 사업의 실행 현황을 청취했다.
특히 RFID(무선주파수식별) 기반의 자료 관리 체계와 NFC(근거리무선통신)를 활용한 무인 셀프서비스 등 실무적인 자동화 운영 노하우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 자료열람실, 연구열람실, 그룹룸 등 주요 학습 지원 공간과 교내 마스코트를 활용한 특화 공간을 차례로 둘러보며 최적화된 공간 구성 방식을 살폈다.
또한 방문단은 교내 AI·XR융합센터로 이동해 첨단 교육 환경을 직접 경험했다. 실감형 체험 스튜디오(IXS)를 비롯해 돌비 애트모스 스튜디오, 오픈 랩(Open LAB)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된 시설을 체험하고 관련 교육 프로그램의 실제 운영 사례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지난 2일, 성결대학교 학술정보관 6층 소회의실에서 대만도서관협회 소속 전문사서와 지자체 문화국 관계자들이 대학 관계자들과 교류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성결대)
양측은 이번 만남을 통해 첨단 기술을 접목한 도서관 서비스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향후 전문 지식과 실무 경험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