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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2026 융합포럼' 성료…AI-AX 시대 바이오헬스 생태계 구축 모색

이봉진 기자 | 입력 : 2026-10-30 10:34

- 바이오·약·의·공학 연구역량 결집… 차세대 의료 AI 등 9건 주제발표 진행

- 내년 상반기 R&D 컨소시엄 선제 구축 목표…중개연구 협력 확대 예고

- 교수·연구자·의료인 등 200여 명 참석, 지역·산업·대학 간 협력 기반 다져

'2026 동국대학교 융합포럼' 단체 기념사진. (사진제공=동국대)
'2026 동국대학교 융합포럼' 단체 기념사진. (사진제공=동국대)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지난 29일 오후 경기 고양시 바이오메디캠퍼스(BMC) 상영바이오관에서 '2026 동국대학교 융합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AI-AX 시대 바이오헬스 오픈이노베이션 지산학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학내 교수 및 연구자를 비롯해 의료인,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동국대 서울캠퍼스(BMC)와 의료원이 주최하고, 바이오시스템대학·약학대학·의과대학·공과대학 등 교내 주요 학과 및 연구기관(일산병원, 경기앵커사업단 등)이 공동 주관했다. 바이오·약학·의학·공학 분야의 연구 역량을 한데 모아 새로운 융합 연구과제를 발굴하고, 나아가 지역·산업·대학 간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본 행사에서는 성정석 BMC부총장의 개회사와 윤재웅 총장, 이해원 의료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총 9건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남진우 K-문샷 PD가 발표한 ‘K문샷 AI신약 미션 전략로드맵’을 포함해 ▲양한방제제 융합치료 ▲수면무호흡 정밀의학 ▲신규 단백질 결합체 설계 ▲차세대 의료 인공지능 등 최신 의료·바이오 융합 연구가 폭넓게 다뤄졌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바이오 관련 기업 홍보 세션과 지산학 간담회가 열려 실질적인 연구 성과 공유 및 협력 방안 모색이 이루어졌다.

성정석 BMC부총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기초 바이오 원천기술과 신약 후보물질을 임상 데이터 및 AI 분석 기술과 연계하는 중개연구 협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027년 상반기 국가 연구개발사업 참여를 위한 융합 컨소시엄을 선제적으로 구축해, 고양특례시를 비롯한 경기 북부지역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협력 기반을 다져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동국대 바이오메디캠퍼스는 바이오, 약학, 의학, 한의학 인프라가 집적된 경기 북부 유일의 캠퍼스로, 학문 간 융합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 2024년부터 매년 융합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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