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비욘드포스트 송인호 기자 조용호 오산시장이 시민 소비 부담을 덜고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동시에 오산의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키우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오는 5일부터 15일까지 오색전 캐시백 행사를 진행하고 오산미니어처빌리지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관광개발 우수사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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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전 결제액 5% 환급…1인당 최대 2만원
시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행사 기간 오색전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지급한다. 기존 충전 인센티브 8%와 별도로 제공하며 1인당 환급 한도는 최대 2만원이다. 지급된 캐시백은 내년 2월 28일까지 사용할 수 있고 예산이 소진되면 행사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는 이번 행사가 시민에게 실질적인 소비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오는 12월 31일까지 관내 착한가격업소에서 오색전으로 결제하면 결제액의 5%를 돌려주는 행사도 진행 중이다.
조 시장은 “이번 캐시백 이벤트가 시민들의 소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 매출 회복에도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관광개발 우수사례 최우수상 시상식 모습. /오산시
◇미니어처 테마파크, 지역관광개발 최우수상
오산미니어처빌리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6년 지역관광개발사업 우수사례 및 컨설팅 이행 우수 지자체 시상’에서 지역관광개발 우수사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달 29일 충북 단양에서 열린 하반기 지역관광개발 워크숍에서 진행됐으며 오산시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상을 받았다.
내삼미동에 있는 오산미니어처빌리지는 한국관과 세계관, 피규어 뮤지엄으로 구성된 실내 전시관이다. 국내 역사·문화와 세계 주요 도시·건축물을 미니어처로 구현하고 영상 콘텐츠와 만들기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시와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찾는 관광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전시 콘텐츠를 강화하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관광객 유치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조용호 시장은 “이번 수상은 오산미니어처빌리지의 관광자원으로서 가치와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오산만의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더 많은 관광객이 찾고 머무르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