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상 하원 모두 패한 경우 1954년과 2002년 두 차례...뉴욕증시, 33%와 7% 상승
[비욘드포스트 이성구 전문위원] 민주당이 미국 중간선거에서 하원은 물론 상원과 주지사 선거에서도 승리가 예상되는 가운데 공화당 집권하에서 민주당이 중간선거에서 이기더라도 뉴욕증시는 연간으로 볼 때 15%에서 16% 올랐다는 분석이 나왔다.
공화당 집권하에서 치러진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하더라도 S&P500지수는 1년후 15%에서 16% 상승했다고 야후파이낸스가 분석했다. 자료=Polymarket, 야후파이낸스
3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1946년이후 공화당이 집권한 상황에서 민주당이 중간선거에서 승리하더라도 선거이후 1년 정도 경과하면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가 매 번 15%에서 16%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공화당이 집권하에서 민주당이 중간선거에서 승리한 경우는 그동안 일곱 차례 였다. 민주당이 하원을, 공화당이 상원에서 승리하는 경우는 두 차례, 공화당이 하원에서 승리하고 민주당이 상원에서 이기는 경우는 지금까지 한 번도 일어나지 않았다.
글로벌 투자은행 UBS의 중간선거 판도 예측도. 자료=UBS 야후파이낸스
공화당이 상 하원에서 모두 패배한 경우는 1954년 아이젠하원 대통령과 2002년 조지 부시 대통령이 집권하던 시기 등 두 차례가 있었다. 이 경우 뉴욕증시는 그 다음해까지 각 각 33%, 7% 상승했다.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승리하던 민주당이 승리하던 뉴욕증시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반증이다. 이성구 전문위원 ttintl1317@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