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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미리·벽제 장묘시설, 설 맞아 편의시설 확충

2019-01-26 02:05:00

[비욘드포스트 박주영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용미리와 벽제 등 16개 시립장사시설에서 임시안내소와 순환버스 등 설 연휴기간 성묘객을 위한 편의를 제공한다.

26일 서울시설공단에 따르면 용미리와 벽제 묘지 등 16개 시립장사시설에서 설 연휴 기간 공단직원 380여명이 특별근무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원활한 교통을 위해 상습정체구역에 교통경찰도 배치될 예정이다.

또, 성묘객 편의를 위한 간이화장실과 임시안내소 및 임시제례단도 마련된다. 용미리 묘지에 임시화장실 1개소를 별도 설치하고, 용미리 1‧2묘지에 임시안내소를 운영한다. 안전사고에 대비해 구급 의약품을 5개소(승화원, 용미리1‧2묘지, 벽제, 망우리)에 비치한다.

서울시설공단은 설 연휴기간 많은 성묘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용미리 시립묘지에 순환버스를 무료로 운행한다. 순환버스는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약 20분 간격으로 용미리 1‧2묘지를 오간다. 순환버스는 용미리 1묘지에 2대, 2묘지에 1대를 운영하며, 탑승장소에는 추위 가림막도 설치한다.

박주영 기자 pjy@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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