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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스버그 새맛·새패키지로 국내시장 공략

2019-07-25 18:00:49

신제품 '칼스버그 대니쉬 필스너' 출고맞춰 공격적마케팅
칼스버그 새맛·새패키지로 국내시장 공략
[비욘드포스트 김도현 기자] 골드블루 칼스버그 국내시장 공략에 나섰다.

골든블루는 25일 ‘칼스버그 대니쉬 필스너’ 전세계 동시 출시를 기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했다. 특히 국내에서는 최근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번 신제품이 일본맥주의 자리를 대체할 ‘호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골든블루는 이날 서울 정동 ‘1928안트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제품·기업 혁신 과정과 향후 목표 등을 소개했다.

칼스버그 그룹은 ‘오늘보다 더 좋은 맥주, 더 나은 미래를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기존 제품을 업그레이드라고 제품·패키지 등을 모두 바꿨다.

칼스버그 대니쉬 필스너는 균형적인 맛과 향, 부드러운 목넘김을 강화해 소비자에게 더 나은 맥주 경험을 제공한다.

기존 필스너 맥주는 홉의 씁쓸한 맛이 강해 몰트의 달콤함이 상대적으로 묻히는 단점이 있었으나 이를 개선해 100% 몰트의 맥아맛과 홉의 깔끔하면서도 진한 맛의 균형을 맞췄다.

칼스버그 대니쉬 필스너의 가장 큰 특징은 부드러운 목넘김이다. 미세한 거품을 통해 부드러우면서도 깔끔한 느낌을 준다. 신제품 출시와 함께 선보인 전용잔 안쪽 바닥면에 각인된 홉모양이 버블을 계속 만들어 내 거품을 오래 지속시킨다.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대표 로고, 덴마크 공식 지정 맥주를 표시하는 왕관 마크, 홉 문양 등으로 칼스버그의 정체성과 보다 풍부해진 맛을 표현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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