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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코로나19 '대폭 감소' 신규환자 312명…누계 8만283명

도쿄도 7일만에 100명 하회...총 사망자 1526명

2020-09-22 09: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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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일본 도쿄에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한 쇼핑가를 활보하고 있다. 도쿄도는 경로의 날 연휴인 21일 98명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뉴시스>
일본에서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기승을 부리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환자가 300명대로 뚝 떨어졌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21일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오후 7시10분까지 전날 480명에서 대폭 줄어든 312명이 코로나19에 걸렸다고 전했다. 누계 확진자는 8만명을 돌파해 8만283명으로 늘어났다.

도쿄도에서 98명, 오사카부 39명, 효고현 27명, 가나가와현 20명, 아이치현 19명, 사이타마현과 홋카이도 각 15명, 지바현 14명 등이 발병했다.

수도 도쿄도의 코로나19 일일환자는 지난 14일 이래 1주일 만에 100명 밑으로 떨어졌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전날 지난 17일 이래 사흘 만에 200명 아래로 내려갔다가 다시 100명을 하회했다.

98명 가운데 20~30대가 46명으로 가장 많고 40~50대는 25명, 중증화 위험이 높은 60대 이상은 24명이다. 중증환자 수는 전일과 같은 27명이다.

일본 국내 감염자 가운데 이날 야마구치현, 미에현, 이시카와현, 오사카부, 후쿠오카현, 도쿄도에서 1명씩 합쳐서 6명이 숨져 사망자는 1513명으로 늘어났다.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1526명이 지금까지 목숨을 잃었다.

일본 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과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드러난 사람을 포함해 7만9571에 달했다.

여기에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총 확진자는 8만283명이다.

일본에서 코로나19에 감염한 일본인과 중국인 여행객, 귀국 환자 등 7만9571명의 분포를 보면 도쿄도가 2만4306명으로 전체 30%를 차지하고 있다.

이어 오사카부가 1만99명, 가나가와현 6402명, 아이치현 5134명, 후쿠오카현 5004명, 사이타마현 4445명, 지바현 3637명, 효고현 2602명, 오키나와현 2358명, 홋카이도 1975명, 교토부 1695명, 이시카와현 756명, 군마현 670명, 이바라키현 627명, 기후현 599명, 구마모토현 571명, 나라현 555명, 시즈오카현 522명, 시가현 479명, 히로시마현 479명, 미에현 475명, 도야마현 410명, 도치기현 400명, 가고시마현 378명, 미야기현 369명, 미야자키현 365명, 나가노현 303명, 후쿠이현 244명, 사가현 244명, 와카야마현 236명, 나가사키현 236명, 후쿠시마현 225명, 야마구치현 195명, 야마나시현 180명, 니가타현 165명, 오이타현 158명, 오카야마현 148명, 도쿠시마 147명이다.

다음으로 시마네현 137명, 고치현 137명, 에히메현 114명, 가가와현 94명, 야마가타현 78명, 아키타현 53명, 돗토리현 36명, 아오모리현 35명, 이와테현 23명이다.
이밖에 공항 검역에서 감염이 드러난 898명, 중국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사람과 정부직원, 검역관 등 173명이 있다.

감염자 가운데 인공호흡기를 달거나 집중치료실에 있는 중증환자는 21일 시점에 일본 내에만 163명으로 4명 증가했다.

병세가 좋아져 퇴원한 환자는 21일까지 일본 안에서 걸린 확진자 중 7만1404명,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가 659명으로 총 7만2063명이다.

PCR 검사 시행 건수는 17일에는 속보치로 하루 동안 1만9071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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