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이다도시, 전 남편 母 인정 오래걸렸다... 현남편은 운명?

황인철 기자

기사입력 : 2019-10-25 21:03

이다도시 (사진=KBS 캡처)
이다도시 (사진=KBS 캡처)
[비욘드포스트 황인철 기자] 방송인 이다도시가 '부산'과 특별한 인연이 있음을 고백했다. 최근 재혼해 새로운 가정을 꾸리며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그가 25일 KBS TV는 사랑을 싣고'를 통해 부산 신발공장에서 만난 친구 김영인 씨를 찾은 것.

이다도시가 부산을 특별하게 생각할 수 밖에 없는 것은 한국과 연이 닿은 계기를 이곳에서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다도시는 지난 91년 석사학위 준비차 부산 신발공장에서 연수과정을 3개월여 밟았고, 이후 한국인과 결혼으로 한국에 완벽하게 정착했다.

다만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그는 이혼을 택했다. 2007년 그가 책으로 '한국, 수다로 풀다'를 낸 뒤 인터뷰에서 시어머니가 자신을 며느리로 인정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 점 등을 언급한 바다.

그런 이다도시는 새로운 사랑을 만나 새 가정을 꾸렸다. 그는 프랑스인으로 현재 부산에서 일하고 있는 남편을 언급하며, 이 때문에 더욱 친구 김씨를 떠올렸다고 밝혔다.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리스트바로가기

인기 기사

글로벌대학

글로벌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