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인스타그램[비욘드포스트 황인철 기자] 강호동의 변신이 빵 터졌다.
최근 '신서유기7'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묘한이 둘과 흡족해하는 분장쌤"이라는 글과 함께 강호동, 송민호의 투샷이 공개됐다. 특히 강호동은 샛노란 분장에 묘한이까지 안아들고 강렬함을 자아낸다.
그의 옆에 있던 송민호도 빵 터진 모습. 이외에도 "눈부셔... 원색"이라는 글에서 그는 지니로 변신한 규현과 길거리를 걷는 모습으로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근접샷까지 공개돼 웃음을 줬다. 파란 입술, 넓적한 코, 노란 얼굴이 놀라움과 웃음을 교차하게 만든다.
이에 '신서유기 외전 : 삼시세끼-진짜 아이슬란드 간 세끼' 인스타그램은 "묘한이 인형 새 버전 갖고 싶다"는
댓글을 남기기도.
앞서 '신서유기' 시리즈를 연출한 나영석 PD는 최근 tvN 예능을 통해 "강호동 형이 얼마전 노랗게 분장을하고 '코끼리 코'를 돌고 있는데 많은 생각이 들었다"며 꾸준한 그의 노력에 존경심을 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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