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캡처[비욘드포스트 황인철 기자] 산악인 엄홍길 목걸이의 가격에 관심이 쏠렸다.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공개된 이
목걸이에 대해 엄홍길은 '멋이 아닌 부적'이라고 말했다. 이 때문에 잠시도 벗어놓지 않는다고.
목걸이 가격을 묻자 선뜻 말하지 못했다. 출연진들은 수백만원이 호가하느냐고 물었지만 미소만 지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엄홍길은 해당 목걸이를 지난 1996년 히말라야 원정 때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엄홍길 목걸이는 지난 2011년 이동윤 기자가 문화일보 스포츠 인사이드를 통해 언급하면서 조명된 바 있다.
티베트인들이 안 좋은 일로부터 사람을 지켜준다고 믿는 일종의 부적으로, 산호석과 터키석으로 만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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