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정 아나운서 (사진=김나정 SNS)[비욘드포스트 황인철 기자] 이대 출신 김나정 프리랜서 아나운서의 교복 착장샷이 눈길을 끈다.
김나정은 지난 달 자신의 SNS에 "울 학교 교복이 더 이뿌당"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또 자신의 모교인 이대부중, 덕원예고를 해시태그로 걸었다.
사진에는 실내 놀이공원에서 검정색 리본이 포인트로 달린 교복을 입고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나정의 모습이 담겼다.
터질 듯한 상의와 짧은 치마는 교복과는 거리가 먼 모습이다. 긴 생머리를 늘어뜨리며 방긋 미소짓는 그의 모습에 팬들은 "아름답다" "예쁘다"며 찬사를 보냈다.
김나정은 자신은 '나정공주'라 표현하며 SNS로 각종 일상을 공유해오고 있다. 최근 할로윈을 맞아 이태원 나들이에 나선 그는 밀착된 누드톤 드레스에 가터벨트를 찬 망사 스타킹 패션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표출하기도 했다.
한편, 김나정 아나운서는 최근 '82년생 김지영' 감상평과 관련해 비공감의 견해를 드러내면서 이슈에 올랐다. 그는 갑작스런 주목에도 불구, "나 관종공주인데 내 생각에 관심 가져줘 감사하다"는 글로 여유롭게 입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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