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동주 SNS 캡처[비욘드포스트 황인철 기자]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이혼 경험을 엄마 서정희와 나누는 친구같은 모녀 사이를 보여줬다. 또 이혼의 아픔을 겪은 지주연, 장진희를 위로하는 여유도 보였다.
서동주는 이혼한 지 4년이 됐다. 엄마 서정희보다 먼저 독립을 했다는 그는 5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서정희와 동반 출연했다.
이날 자신을 '엄마의 이혼 선배'라 자신있게 말한 서동주는 또 다른 게스트 지주연의 이혼 고백에 "저는 이혼 한 지 너무 오래되서 미안하다"며 "4년 있으면 괜찮다. 힘드셨을 거다"고 위로했다.
그런가하면 배우 장진희가 "스물 다섯, 이혼한 지 10년 됐다"는 고백에는 "(이혼 선배라고 해) 죄송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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