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HOME  >  생활·문화

국립무용단 프랑스 파리 ‘묵향’ 공연 개최

이지율 기자 | 입력 : 2019-12-04 15:45

코리아센터 개원기념공연으로 유럽 한류에 한국춤의 미학 전파

국립무용단 프랑스 파리 ‘묵향’ 공연 개최
[비욘드포스트 이지율 기자]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무용단(예술감독 손인영)은 12월 8일 프랑스 파리의 ‘팔레 데 콩그레 드 파리’에서 대표 레퍼토리 ‘묵향’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주프랑스한국문화원(원장 전해웅)의 파리 코리아센터 개원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기획되었다. 주프랑스한국문화원은 프랑스는 물론 유럽 전역에 한국문화를 알리는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는 곳이다. 국립무용단과 주프랑스한국문화원이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공연은 파리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공연장 ‘팔레 데 콩그레 드 파리’ 무대에서 펼쳐진다. 한국 전통무용이 지닌 예술적 가치를 프랑스 관객에게 소개하는 시간이다. 또한, 유럽한류의 거점 역할을 할 코리아센터를 프랑스 문화예술계에 강렬하게 각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국립무용단 대표 레퍼토리인 ‘묵향’은 고(故)최현의 ‘군자무’를 바탕으로 윤성주 전 국립무용단 예술감독이 안무를 맡고, 아트 디렉터 정구호가 연출·디자이너로 참여한 작품이다. 2013년 초연된 후 한국 전통 미니멀리즘의 미학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으며 지난 6년간 한 해도 빠짐없이 무대에 올랐다. ‘묵향’은 서무와 종무, 매·난·국·죽을 총 6장으로 구성, 사군자가 뜻하는 사계절에 비춰 세상을 바라보는 군자를 표현한다. 정적이면서도 역동적인 한국춤의 멋이 잘 드러난 작품으로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생활·문화 리스트 바로가기

인기 기사

최신 기사

대학뉴스

글로벌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