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5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TD 볼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2회 투구하고 있다. 류현진은 2이닝 1피안타(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뉴시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두 번째 시범경기에서 완벽한 제구를 선보이며 호투했다.
류현진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랜드 퍼블릭스필드 앳 조커 머천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 4이닝 동안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삼진은 4개를 빼았고, 사사구는 하나도 내주지 않았다.
투구수는 49개. 최고 구속은 92.2마일(약 148㎞)까지 나왔다.
팀이 4-0으로 승리하면서 류현진은 올해 시범경기 첫 승도 신고했다.
출발부터 산뜻했다.
류현진은 1-0으로 앞선 1회말 빅터 레예스를 4구째 낮은 커터로 삼진 처리했다. 후속 제이머 칸델라리오에게는 커브로 헛스윙 삼진을 유도했다. 로비 그리스먼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내면서 가볍게 1회를 마쳤다.
쾌투는 계속됐다. 류현진은 2-0으로 앞선 2회 미겔 카브레라를 1루수 파울 플라이, 니코 구드럼을 우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윌슨 라모스는 유격수 땅볼로 아웃시켰다.